화물연대 내일(24일) 총파업…16개 지역본부별로 출정식 예정 KBS KBS뉴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의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안전운임제의 적용기간을 3년 연장할 것을 제안했지만 품목 확대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화물연대는 이번 파업에 조합원 2만 5천여 명에 더해 비조합원 상당수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 6월 파업 당시엔 산업계 추산 2조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용 군용 차량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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