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상, 역대급 명승부 결정지은 '극장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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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리그1 27라운드] 포항스틸러스 4-3 대전하나시티즌

프로 데뷔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 기적과도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K리그 역대급 명승부로 기억될 경기에서 홍윤상이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승점 49로 2위를 지킨 포항은 1위 울산에 11점차로 다가섰다. 3위 전북과는 8점차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반면 대전은 승점 36점으로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이날 포항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백성동-제카-김승대가 전방에 포진하고, 허리는 김준호-김종우-오베르단이 맡았다. 수비는 완델손-그랜트-박찬용-박승욱,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대전도 4-3-3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최전방에 레안드로-티아고-전병관, 중원은 주세종-마사-김영욱이 책임졌다. 포백은 오재석-안톤-김현우-강윤성,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전반에는 두 팀이 3개의 슈팅을 주고 받으며 치열하게 대립했다. 압박의 강도를 꾸준하게 유지하며 미드필드 싸움이 이뤄졌다.

후반 35분 전병관으로부터 올라온 크로스를 티아고가 헤더 만회골을 작렬하며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이에 반해 여전히 2골의 여유가 있는 포항은 후반 35분 백성동, 박승욱 대신 홍윤상, 하창래를 넣으며 체력 보강에 주력했다. 대전은 3분 뒤 티아고가 환상적인 아웃 프런트 슈팅을 성공시켜 1골 차로 따라붙었다. 그리고 마침내 후반 추가시간 6분에도 전병관 크로스-티아고 헤더 공식이 성립하며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포항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8분 김승대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홍윤상이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연결해 '극장 결승골'을 터뜨려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큰사진보기 ▲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포항 홍윤상이 기뻐하고 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홍윤상은 포항제철동초-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를 거친 포항 유스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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