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정국 틈타 가격 올리기?…식음료업계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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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가격 인상 릴레이 라면, 우유, 아이스크림값 올라 햄버거, 커피 등 프랜차이즈도 인상 “억눌렸던 가격 인상분 터져나온 것”

“억눌렸던 가격 인상분 터져나온 것” 그동안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기조에 보조를 맞추던 식음료업계가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타 가격을 올리는 분위기다.업체들은 원재료값 상승에 따른 여파라고 해명하지만, 그동안 억눌렸던 가격 인상분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이 다음 달부터 초코에몽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9% 인상한다.

이에 따라 초코에몽은 편의점 가격 기준 1400원에서 200원 오른 1600원이 된다. 기존 가격보다 14.3% 오른 수준이다. 또한 다음 달부터 과일주스 과수원은 편의점 기준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2.5% 인상된다. 아몬드데이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오른다. 수입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도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파인트 가격은 기존 1만5900원에서 1만7900원으로 12.6% 오른다. 미니컵·스틱바·샌드 가격 역시 5900원에서 6900원으로 16.9% 오른다. 매일유업도 다음 달부터 커피음료와 치즈, 두유 등 제품 51종 가격을 평균 8.9% 올릴 예정이다. 커피음료 중 바리스타 룰스 가격은 3.6% 인상되며, 허쉬드링크 초콜릿은 11.8% 오른다. 이밖에 스트링치즈 플레인과 매일두유 검은콩은 각각 7.4%, 10.5% 오른다.농심은 지난 17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2023년 6월 수준인 1000원으로 다시 올리는 등 라면과 스낵 17개 브랜드의 가격을 인상했다. 오뚜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7개의 라면 유형 중 16개 라면류의 가격을 평균 7.5% 인상한다. 팔도는 가격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투썸플레이스는 커피 23종, 음료 22종, 케이크 13종 등 총 58종의 품목의 가격을 평균 4.9% 인상한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커피 제품 23종의 가격은 각 200원씩 오르며, 홀케이크는 평균 2000원, 조각 케이크는 평균 400원 인상된다. 앞서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을 기존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올리는 등 제품 가격을 200~300원 인상했으며, SPC그룹의 파스쿠찌와 던킨도 지난달부터 커피 가격을 올렸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 커피와 더벤티도 커피 가격을 올렸다. 네스프레소 역시 이달 캡슐 커피 가격을 인상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인상하는 등 전체 평균 2.3% 올렸다. 지난해 5월 16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올린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또다시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200원 올랐다. 버거킹은 지난 1월 와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업계 관계자는 “코코아, 원두, 원유 등 주요 원재료 비용뿐만 아니라 물류비와 인건비 등도 상승하고 있어 가격 인상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며 “소비자를 고려하지 않고 폭리를 취하기 위해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원자재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은 지난 20일 기준 톤당 8071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35.4%, 평년에 비해선 250.6% 각각 올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유제품 가격지수는 148.7로, 2022년 10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23.2%, 한 달 전보다 4% 높은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그동안 정부에서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는데 버티다 못한 업체들이 인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시기상 가격 인상 적기라고 판단한 것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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