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절전한다며 찰스 대관식에 오페라 하우스 점등 취소 SBS뉴스
7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 건물들에 영국 왕가를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을 켰습니다.오페라 하우스는 그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중요한 날에는 돛 모양의 흰색 건물 외벽을 다양한 조명으로 장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 오페라 하우스 점등 계획을 취소했다며"공공 비용을 염두에 두면서 지역 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측면에서 균형을 이뤘다고 믿는다"라고 밝혔습니다.디오스트레일리안은 오페라 하우스 점등 행사를 취소해 8만∼10만 호주달러를 절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불을 밝히지 않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70년 만에 열리는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또 이날 국회의사당에서는 호주군 병사들이 21발의 예포를 발사하고 호주 공군은 추가 비행을 진행했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英대관식 르포] 찰스3세 황금마차에 빗속 환호…'내 왕 아니다' 시위도(종합)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영국 찰스 3세 시대 개막을 알리는 대관식에 수만명이 거리로 나와 큰 환호를 보냈지만 한쪽에선 '내 왕이 아...
Read more »
70년 만의 대관식을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 - BBC News 코리아영국 대관식: 70년 만의 역사적 예식을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 영국 전역에서 많은 사람이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Read more »
70년 만의 대관식에 한편에선 '들썩' 한편에선 '식민지배 사과'영국에서는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후 70년 만에 거행되는 대관식인 만큼 영국 전체가 들썩이는 모습인...
Read more »
[英대관식] 찰스 3세 국왕, 최장기 왕세자에서 왕관의 주인으로 | 연합뉴스(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영국 찰스 3세 국왕(74)은 왕세자로 거의 평생을 대기한 끝에 드디어 대관식을 치르고 왕관의 주인임을 널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