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한 김성태 측근들, 잇따라 체포…5명 중 1명만 남았다 SBS뉴스
서 씨는 김 전 회장이 태국에서 도피 생활을 할 때 함께 지내며 요리 등 잔심부름을 도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는 김 전 회장이 지난 10일 태국 빠툼타니 골프장에서 양선길 현 회장과 검거될 당시엔 현장에 없었습니다.
태국 이민청이 김 전 회장이 머물렀던 숙소를 수색했을 때도 서 씨가 머물렀다는 흔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실제 이들이 주로 지낸 주거지가 따로 있을 것으로 검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당시 박 씨는 김 전 회장의 휴대전화 등 물품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이 휴대전화에는 김 전 회장의 통화내역 등 증거인멸교사를 비롯한 여러 혐의를 입증할 자료가 담겼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로써 해외 도피한 5명 중 김 전 회장, 양 회장, 김 전 재경총괄본부장, 수행비서 박 모 씨 등 4명이 검거됐습니다.그와 함께 체포된 양 회장에 대해선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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