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부터 수습 나선 한덕수 '공직 생활 마지막 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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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체제 출범정진석 회동·국무위원 간담회국회서 우원식 의장 예방韓 '국민 일상 흔들림 없게'禹 '정부·국회 합심해 극복''최소한의 통치' 대행 한계러·北 군사협력 상황 급변때권한 범위 놓고 논란일 수도

러·北 군사협력 상황 급변때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안 의결로 흐트러진 국정 수습에 나섰다. 그는 대통령권한대행을 맡은 첫날인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회동, 전 국무위원 비공개 간담회,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가 가장 먼저 챙긴 것은 한미동맹 재확인이다. 첫 일정으로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를 택한 건 그만큼 외교안보 환경이 엄중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2·3 계엄 전후 미국과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으며 한미관계에 균열이 생긴 것을 우선 수습한 것이다. 계엄 사태 당시 미국이 아무런 언질을 받지 못했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계엄 발표 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의 전화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는 등 한미 간 신뢰에 금이 간 상태다. 한 권한대행 역시 적극적 대응 방침을 표명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임시직에 불과한 한 권한대행을 대화 상대로 인정할지는 미지수다. 당장 외교 공백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그러나 북한의 추가 움직임 등 대외 안보 환경이 급변할 경우 권한대행 체제가 얼마나 적극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를 두고 이견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이에 미리 여야정 협의체 등에서 관련 논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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