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민희진 분쟁 2라운드 돌입, 달라질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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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인사이드] 가처분 인용, 기존 이사진은 해임... 어도어서 민희진 영향력은 감소

큰사진보기 ▲ 민희진 대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케이팝 대표 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 간의 갈등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30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민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일단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민대표로선 해임 위기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지만, 회사의 최측근 인사 2명이 이사직에서 해임되면서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했다. 일단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셈인데 현재로선 하이브와 어도어 양측 모두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유무형의 막대한 손실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4월과는 사못 다른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회견 당시만 해도 감정에 북받친 언행이 화제가 되었고 여론 역시 민 대표 쪽으로 쏠리기도 했다. 그런데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모았다.

"지긋지긋하게 싸웠다. 이제 다른 챕터로 좀 넘어가자. 모두를 위한 챕터로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라면서 갈등의 복합을 원하는 태도를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모두의 미래를 생각하면 뉴진스 애들에게 희망고문이 얼마나 괴롭나. 그런 관점에서 저도 한 수 접을 거니까 그만하자고 하고 싶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이날 현장에 동석한 법률 대리인들은 "이사들의 의결권 행동을 강제할 부분은 없어서 이사들의 결의만 있으면 대표이사에서 해임될 수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민 대표의 태도 변화 역시 여전히 해임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아진 상태를 탈파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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