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주가 7%대 급등…52주 신고가 증권가 목표주가 줄상향…최고 170만원
증권가 목표주가 줄상향…최고 170만원 ‘불닭’ 브랜드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삼양식품 주가가 천장을 뚫고 고공행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밀양 제2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주가는 장중 8.32% 급등한 144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10조8170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순위 49위에 안착했다.
삼양식품은 불닭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부터 넉 달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2.79%, 5월 14.54%, 지난달 25.56% 상승했다. 지난 5월 16일에는 종가 기준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에 등극했다.삼양식품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눈높이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NH투자증권, KB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 3곳이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13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KB증권은 기존 12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교보증권도 기존 133만원에서 157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한화투자증권은 170만원으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목표가를 유지했다. 삼양식품의 목표가가 잇따라 상향되고 있는 건 여전히 실적 모멘텀이 높기 때문이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시장 흥행으로 인해 실적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지난달 준공된 밀양 2공장이 이달부터 가동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양식품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거나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6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공급능력 확대로 미국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처향 물량이 증가하고,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률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 중 미국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강한 제품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민감도가 낮은 만큼 가격 인상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밀양 2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하는 만큼 실적 모멘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미국 관세 관련 우려가 일부 있으나 객단가가 높지 않아 수요 감소 현상은 크지 않을 것이며 높은 고객 충성도를 고려할 때 가격인상을 통한 대응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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