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현금만 약 6억 루블, 우리 돈 85억 원 규모인데 집 안뜰에는 프리고진의 전용기로 보이는 작은 헬리콥터까지 포착됐습니다.
돈다발과 금괴 등이 발견되는 영상까지 보여주면서 '반역자'라는 걸 강조했는데, 결국 프리고진을 처벌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돈다발과 금덩어리가 발견되고 프리고진의 것으로 보이는 여권과 변장용 가발도 여러 개 발견됐습니다.러시아 국영 방송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프리고진 소유 사업체의 사무실과 저택을 급습하는 장면을 단독 공개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프리고진을 시종일관"반역자"라고 지칭했고, 영상을 입수한 기자는"영상이 프리고진의 범죄 전력과 위선을 입증할 증거"라고 말했습니다.프리고진의 호화로웠던 생활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러시아의 한 독립언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천억 원짜리 열차 내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이 열차는 저격을 차단하기 위해 장갑판을 덧댔는데, 이러한 호화 열차 제작에 들어간 총비용은 68억 루블, 우리 돈 975억 원가량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영국 텔레그래프 '프리고진, 모스크바서 목격...무기·현금 회수'예브게니 프리고진 〈사진=연합뉴스〉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최근 벨라루스에서 러시아로 돌아..
Read more »
'푸틴 위협한 프리고진의 반란, 김정은에게도 '악몽''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철권통치를 위협한 예브고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의 반란은 김정은 북한 국무...
Read more »
러시아로 돌아간 프리고진…돈과 무기 찾으러?'프리고진은 돈과 함께 총 등 무기를 가지러 왔다' 프리고진 러시아 돈 무기
Read more »
'프리고진, 러시아에 남아있다'...말바꾼 루카센코 대통령무장 반란 이후 공개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머물지 않고 러시아에 남아 있다고 알렉산드로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목요일 대통령 관저에서 소수의 기자들을 만나 최근 러시아에서 발...
Read more »
총기·골드바·돈다발…러 국영매체, 프리고진 자택 압수물 공개 | 연합뉴스러시아 국영 매체가 무장반란을 시도한 용병기업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집에서 발견된 돈다발과 변장 도구 등을 공개하며 반란 연루자 색출 및 처벌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Read more »
러 경찰, 프리고진 압수수색...'반역자 사냥' 시작됐나[앵커]러시아 국영방송이 반란을 시도했던 프리고진의 사무실 압수 수색 모습을 방송하며 범죄자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푸틴 대통령이 기소하지 않겠다고 공표한 것과 달리 반란을 처벌하기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소총을 든 경찰 특공대가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