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인종 차별 피해…당국 조치 촉구' SBS뉴스
토트넘 구단은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홈경기를 마치고 트위터에"오늘 경기 중 온라인에서 손흥민을 향한 부끄러운 인종 차별적 욕설이 있었던 것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이날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23분 히샤를리송 대신 투입돼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정규리그에서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리그 5호 골을 터뜨렸습니다.토트넘 구단은"우리는 손흥민과 함께 서서 소셜미디어 회사와 당국이 조처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프로 생활을 유럽에서만 해온 손흥민도 여러 차례 타깃이 됐습니다.첼시는 이 팬의 신원을 확인해 경기장 출입을 무기한 금지했습니다.
2021년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맞대결 이후엔 손흥민이 반칙을 당해 상대의 골 취소를 유도한 장면에 분노한 맨유 팬들이 손흥민에게 인종 차별적 표현을 포함한 악플을 퍼붓는 일도 있었습니다.2018년 10월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리그컵 경기 이후 손흥민을 향해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던 웨스트햄 팬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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