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멤버 손흥민, 265초 만에 EPL 통산 98호 골 축구 웨스트햄_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토트넘_홋스퍼 심재철 기자
큰사진보기 ▲ 웨스트햄전서 리그 5호 골 터뜨린 손흥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인 손흥민이 1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열린 2022-2023 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과 에메르송 로얄의 득점에 힘입은 토트넘은 2-0으로 웨스트햄을 격파했다. ⓒ AP/연합뉴스손흥민이 슈퍼 서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팀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는 67분 15초에 히샤를리송 대신 들어온 손흥민이 단 4분 25초 만에 결정적인 추가골을 터뜨린 것이다.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의 어웨이 게임을 포함해서 두 게임 연속 패배를 당한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스텔리니 수석 코치는 과감하게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고 그 대신 히샤를리송을 들여보냈는데, 히샤를리송이 날린 전반전 종료 직전 왼발 슛과 후반전 초반 오른발 정면 슛은 아쉽게도 상대 골키퍼 루카츠 파비안스키에게 걸리는 바람에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그리고 옆줄 밖에서 몸을 풀고 있던 손흥민이 드디어 중앙선 쪽 교체 라인에 섰다. 67분 15초에 히샤를리송 대신 빠른 역습 전개를 이끌어내기 위해 손흥민이 들어간 것이다. 거짓말처럼 4분 25초 만에 손흥민의 오른발 끝에서 멋진 추가골이 나왔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4분이면 충분!' 손흥민 리그 5호골…토트넘, 웨스트햄 2-0 격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 번째로 교체 출전한 손흥민(31)이 그라운드를 밟은 지 단 4분 만에 리그 5호 골을...
Read more »
교체 투입 4분 만에 골 넣은 손흥민…토트넘 4위로 도약토트넘의 손흥민이 교체 투입 4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4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깼습니다. 웨스트햄을 2대 0으로 꺾은 토트넘은 4위로 도약했습니다.
Read more »
손흥민, 교체 투입 4분 만에 득점포…7∼8점대 평점·MOM 선정(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번째로 교체로 출전해 투입 4분 만에 골 맛을 본 손흥민(31)이 현지 매체로부터 7∼...
Read more »
'4분이면 충분!' 손흥민 리그 5호 골…토트넘, 웨스트햄 2-0 격파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두 번째로 교체 출전한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밟은 지 단 4분 만에 리그 5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4위 도약을 이끌었습니다.
Read more »
오랜만의 교체 출전, 골로 답한 손흥민···토트넘, 웨스트햄 2-0으로 제압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흥민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9월18일 레스터시티전에 이어 이번 시즌 2번째였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