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빌라파크 74분 뛰고 유로파리그 결승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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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뒤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를 준비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EPL 37라운드 어웨이 게임에서 주장 손흥민을 오랜만에 선발 멤버로 내세워 컨디션을 최종 점검했다. 팀은 리그 21번째 패배를 기록했지만 강등 위험에서 이미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이 결과보다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조절에 중...

5일 뒤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를 준비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EPL 37라운드 어웨이 게임에서 주장 손흥민을 오랜만에 선발 멤버로 내세워 컨디션을 최종 점검했다. 팀은 리그 21번째 패배를 기록했지만 강등 위험에서 이미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이 결과보다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조절에 중점을 둔 게임 운영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이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 시각으로 17일 오전 3시 30분 버밍엄에 있는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0-2로 졌다.

4월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 유로파리그 8강 홈 게임에서 선발로 뛰다가 발을 다친 손흥민은 한 달 동안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 사이에 토트넘 홋스퍼는 리그 순위에 매달리기보다는 실로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일념으로 유로파리그에 더 집중했고, 이제 그 마지막 여정으로 결승 무대만 남겨놓게 되었다. 5월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게임 후반에 페드로 포로 대신 들어와 부상 복귀 사실을 알린 손흥민이 이번에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어웨이 게임에서는 주장 완장을 다시 차고 선발 멤버로 나섰다. 게임 시작 후 15분만에 손흥민 특유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지키는 홈 팀 골문 오른쪽 모서리를 아슬아슬하게 넘어갔지만 충분히 손흥민의 공격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올라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홈 팀 아스톤 빌라는 후반에 두 골을 몰아넣으며 4만2239명 홈팬들 앞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59분 왼쪽 코너킥 세트피스로 만든 첫 골이 결승골로 찍혀 나왔다. 왓킨스의 헤더 어시스트를 받은 센터백 에즈리 콘사가 절묘한 오른발 돌려차기 발리 골을 터뜨린 것이다. 아스톤 빌라는 73분에 추가골까지 보탰다. 모건 로저스의 패스를 받은 미드필더 부바카르 카마라가 낮게 깔리는 왼발 슛을 토트넘 홋스퍼 골문 왼쪽 구석에 차 넣은 것이다. 토트넘 수비수들은 아센시오의 공간 침투에 시선을 빼앗기는 바람에 카마라의 중거리슛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 두 번째 골이 들어가는 와중에 토트넘 홋스퍼 벤치에서는 손흥민 대신 도미닉 솔란키를 들여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상황을 포함하여 토트넘 홋스퍼 핵심 멤버들은 나중에 교체 멤버로 나와 짧은 시간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뛰었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수비수 페드로 포로는 벤치에 대기할 정도로 5월 22일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이 그들에게 더 중요한 게임인 셈이다.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R 결과DMF : 아마도우 오나나, 부바카르 카마라AMF : 손흥민, 윌슨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1 리버풀 FC 83점 25승 8무 3패 83득점 37실점 +464 첼시 FC 66점 19승 9무 9패 63득점 43실점 +207 노팅엄 포레스트 62점 18승 8무 10패 56득점 44실점 +1210 AFC 본머스 53점 14승 11무 11패 55득점 43실점 +1213 에버턴 42점 9승 15무 12패 39득점 44실점 -5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9점 10승 9무 18패 42득점 54실점 -1219 레스터 시티 22점 5승 7무 24패 31득점 78실점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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