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전을 하루 앞두고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10월 A매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 앞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라면서 '두 경기 모두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소속팀과 아시안게임에서 선보인 활약을 10월 A매치 2연전에서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갖는 의미에 대해 잘 안다. '지난 9월 A매치 첫 승을 거둬 마음이 가볍다'면서 '10월 A매치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축구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주장 겸 에이스 손흥민이 10월 A매치 2경기를 모두 기분 좋은 승리로 마무리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시안컵 본선 도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카타르월드컵 본선 이후 클린스만 감독을 사령탑으로 임명한 한국은 지난달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앞선 5경기 동안 이어 온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튀니지전과 베트남전은 연승 및 다득점 승리로 대표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호재다.튀니지전을 하루 앞두고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10월 A매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 앞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라면서 “두 경기 모두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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