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철도 X축 노선 신설 공약... "충청메가시티 초석 놓을 것"
대전 장철민·박정현·황정아, 세종 이영선·강준현, 충남 박수현, 충북 이재한 후보 등 충청권 7명의 후보와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22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충북도청~청주공항 등 주요거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CTX를 오는 2028년 착공해 2034년 개통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한 후보는"충북 내륙지역과 대전·세종을 잇는 교통망을 구축해 충북 동남4군의 경제를 다시 살리겠다"며"대전·세종에서도 옥천으로 출·퇴근 할 수 있는 미래를 민주당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정아 후보는"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떡잎마저 뜯어내려고 하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서울 공화국'을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뒤"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지방의 자생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메가시티다. 그 첫 길을 CTX-α가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서 이영선 후보가 발언에 나섰다. 그는"CTX와 CTX-α 노선이 X축으로 추진되면 세종은 충청권의 모든 곳과 연결되고, 전국 어디서든 2시간 내에 세종까지 올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대전·세종·충청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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