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국이 출전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운영 방식이 이르면 2주 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6월 월드컵 트로피 앞에 선 인판티노 FIFA 회장 이의진 기자=48국이 출전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운영 방식이 이르면 2주 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잔니 인판티노 회장 등 FIFA 수뇌부가 조별리그 막판까지 16강 진출팀이 나오지 않아 긴장감을 키운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보고 '4팀 1조' 체제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4년 뒤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에 48국이 나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본래 FIFA는 3팀씩 16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 1, 2위가 32강에 올라 단판 승부로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방식을 택하려 했다. 김도훈 기자=지난해 12월 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며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2.12.3 superdoo82@yna.
선수단 모두가 경기장 가운데 모여 휴대폰 등을 통해 우루과이-가나전을 지켜보다가, 16강행을 확정하고 기쁨에 차 단체 세리머니를 선보인 장면은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줬다. 김주성 기자=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카타르 도하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1.19 [email protected]팀씩 12개 조로 리그를 치러 조 1, 2위를 다음 라운드로 올려보내도 24팀만으로는 토너먼트가 성립되지 않는다.이번 카타르 대회는 29일 동안 64경기를 치렀는데, 빡빡한 일정으로 출전팀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2018년 FIFA 총회에서 2026 월드컵 개최지로 결정되자 기뻐하는 북중미 3국 대표단지난해 11월 FIFA는 중계권 및 스폰서 계약 등으로 지난 4년간 카타르 월드컵 관련 수익이 75억달러로, 2018년 러시아 대회보다 11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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