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마저 끊기면서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한 해 농사를 망쳐버린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데요.이번 집중호우 기간 3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진 충남 보령.농로마저 끊기면서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비룟값 올랐지 농약값 올랐지, 인건비 올랐지.
또 이렇게까지 침수가 돼서…답답하고 갑갑하고 속상한 마음이 그지없습니다."침수로 인해 뿌리가 하루 만에 썩어들어가면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멜론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박영민/부여군 은산면]이번 집중호우로 충남에서는 농가 481곳, 농경지 465헥타르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영상취재: 김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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