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빗장 풀린 설악산 케이블카...'난개발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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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올해 안 착공…2026년부터 운영 오색∼끝청 3.3km 노선…케이블카 53대 운영 예정 환경부 '환경영향 저감 방안 등 재보완 판단'

2019년에는 반대했던 환경부가 이를 뒤집고 이번에는 조건부 동의한 건데요.네, 강원취재본부입니다.앞으로 남은 절차는 지방 재정 투자심사와 백두대간 개발행위 사전협의, 공원사업 시행 허가 등이 있는데요.오색케이블카는 설악산 남쪽 오색지구와 해발 1,430m 끝청을 연결하는 길이 3.3km의 노선입니다.해당 노선 중간에는 지주 6개가 세워지고, 8인승 케이블카 53대를 운영해 시간당 최대 800명 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입장이 바뀐 이유에 대해 양양군이 지난해 12월 보완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환경영향을 줄이는 방안 등이 제시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네, 앞서 총리실 산하 한국환경연구원은 자연이 원형 그대로 보전되어야 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환경단체들은 환경부의 이번 결정이 이들 전문기관 검토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또 이번 결정으로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의 빗장이 풀렸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환경 훼손 쟁점이 첨예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 사업이 허용되면서 다른 국립공원에 대해서도 거부할 근거를 찾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환경부는 입지가 부적정하다는 이유로 부동의한 것은 부당하다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재결에 따라 전문기관 1곳의 의견은 반영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4곳의 의견은 협의 의견으로 제시했다고 해명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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