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언론인 22명 ‘청년 정치’를 파헤치다 [대학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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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언론인 22명 ‘청년 정치’를 파헤치다 [대학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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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을 관통하는 핵심은,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은데 기성 정치권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연희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쏘아 올린 장애인 이동권 문제는 대학 언론인들 사이에서도 단연 화두였다.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응모작 가운데 상당수가 배리어프리 이슈를 다루었다. 최종 수상작 6편 중 3편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조명했다. 매체마다 접근법은 달랐다. 서울대 〈대학신문〉은 휠체어를 타고 시내를 이동하는 서울과 도쿄 대학생의 하루를 비교했다. 부산대 〈채널PNU〉는 제보에서 출발해 교내 배리어프리 지도를 제작했다. 경상국립대 〈개척자〉는 진주를 대표하는 ‘남강 유등축제’의 배리어프리 실태를 조사했다.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나온 보도물을 대상으로 한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에는 취재보도 90편, 뉴커런츠 14편, 방송·영상 11편, 사진·그래픽 13편, 특별상 5편으로 총 133편이 출품되었다. 〈시사IN〉 편집국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1심, 팀장급 기자들이 평가하는 2심을 거쳐 14편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https://inews.ewha.ac.kr/news/articleView.html?idxno=70569 ■ 뉴커런츠 심사평 극한 직업, 대학 언론인들의 고민과 노력 홍성철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의 기사는 명지대, 성공회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서울 5개 대학 학생들이 연합해서 취재한 결과물이다.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시리즈물을 통해서 청년 유권자가 아니라, 정치를 주도하는 청년 대표를 역설한다. 지난해 6월 총선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청년 정치가 반짝 주목받았다. 하지만 곧 이들은 기성 정치인에 의해 밀려나면서 청년은 다시 유권자 역할만 강요받는 상황이다. 그런 현실에서 의회 내 청년 정치를 위한 혁신성을 취재했다. 여러 대학 학보사 기자들이 공동체 문제에 대해 고민하면서 함께 지혜를 모았다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오늘의 현실을 아파하면서 이를 바꾸려 노력하는 젊은이들에게 뉴커런츠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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