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찾은 이재명 '3표가 부족하다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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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반드시 한 표라도 이겨야 하는 절박한 선거다. 3표가 부족하다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희망을 가지는 나라를 만들 것 아니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사흘째인 14일 오후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을 찾아 유세했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를 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반드시 한 표라도 이겨야 하는 절박한 선거다. 3표가 부족하다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희망을 가지는 나라를 만들 것 아니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사흘째인 14일 오후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을 찾아 유세했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남선대위를 비롯해 광장에서 '윤석열 탄핵·파면'을 외쳤던 '광장선대본'도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잘 나가던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세계인이 인정하는 문화강국, 10대 경제강국, 5대 군사강국, 세계가 부러워하며 성장하던 나라가 어쩌다가 마이너스 성장하는 나라가 되었나. 휴전선에서 북한이 혹시 남쪽이 탱크를 밀고 올라올까봐 휴전 이후 처음으로 다리를 끊고 도로를 끊고 장벽을 쌓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쩌다 이렇게 됐나"라고 한 이 후보는"평화가 위협 받으니 해외투자들이 자본철수하고 새로 경제협력 맺는 거 망설이며, 협약을 다 미루고 있다. 그러니 일자리가 줄고 마이너스 성장"이라며"경제가 쪼그라 들었다. 지난 3년간 나아지기는커녕 모든 영역에서 나빠지지 않았느냐"라고 짚었다.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한 그는"나라를 망친 데 책임을 묻고 사람들에게 불안을 준 것에 대해 책임을 묻고, 우리를 절망하게 한 대리인의 배신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책임을 묻는 건 너무 쉽다. 내란수괴뿐 아니라 지금도, 숨어서 끊임없이 내란 획책하고 실행하고 있는 제2, 3의 내란을 일으키고 있는 자들을 다 찾아내고, 국가기관에서 민주질서 헌정질서 무너뜨리는 그들을 다 찾아내서 법정에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창원 위대한 곳이다. 부마항쟁으로 저항해서 군사정권을 끝장낸 곳 아닌가. 여러분이 그 주역 아닌가. 앞으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내란을 그 정신으로 여러분 손으로 확실하게 제압해주셔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어"3년 전에 우리가 졌다. 진 것은 다 저와 우리 민주당의 준비 부족, 역량 부족 때문이었다. 그러나 3년 동안 정말 절치부심해서 깊이 성찰하고 부족한 거 메우고, 정말로 철저하게 준비해서 지금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다. 그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 어떤 도구를, 어떤 일꾼을, 어떤 머슴을 쓸 것인가는 여러분이 선택하는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이날 남해안을 따라 하는 유세 일정을 캠프에서 '이순신의 길'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 이 후보는"이순신은 사실 존경한다는 걸 넘어서서 경외해야 한다. 정말 위대한 사람"이라고 했다. '조선 민중의 위대함', '선조의 무능함·무책임'을 거론한 이 후보는"똑 같은 조선인데, 정조는 정말 백성을 당시 입장에서 사랑했다. 애민군주로 불렸다. 실용적이었다. 그래서 이 분이 정말 동아시아 최고의 부흥을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당시 백성들이 징을 쳐서 억울함을 알렸다고 한 이 후보는"백성들이 징을 치고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깔끔히 해결한 것이다. 이게 공직자가 하는 일이다"라며"검찰이 자기 역할을 똑바로 하고 법원이 바르게 판결하며, 공무원이 할 일 제대로 하면 나라가 왜 이렇게 되겠느냐"라고 했다. "그 책임이 누구한테 있느냐. 조선시대엔 왕이 모든 걸 책임진 것이고, 민주공화국에서는 결국 대통령이 모든 걸 결정한다. 국민에 충성심을 가지고, 국민들 삶에 애정을 가지고, 그 삶을 개선하기 위해 충분히 준비하고, 술 먹을 시간에 연구하고 토론하고 준비하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 되겠느냐. 그 선택은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 고르면 우리 삶도 풍요로워지고 사회도 안전하고 평화로워진다."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정치란 게 그림자도 있고 양지도 있는 거 아닌가. 세상에 왼쪽, 오른쪽 날개도 있어야 난다. 산이 높으면 그만큼 골이 깊은 거 아니냐. 존재를 인정해야 하고, 공존해야 한다. 그 속에서 타협하고 조정해야 한다. 다 없애고 나만 살겠다, 민주당 없애겠다, 이재명 없애겠다, 이러면 정치가 되겠나"라며"통합이라는 거창한 언어를 쓰기 이전에 우리 다 대한민국 국민들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빨간색 좋아하는 사람 있지. 파란색 좋아하는 사람 있지. 근데 입장 다를 수 있다. 그런데 뭘 그리 혐오하고 죽이려 하나"라며"같이 가야 한다.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함께 더 나은 세상을 향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한 사람의 지도자, 책임자가 얼마나 큰 변화 만들어 내는지, 제가 실적으로 꼭 증명해보이고 싶다"라며"이재명이 맡은 성남시는 또같은 공무원들, 똑같은 재정여건에서도 전혀 다른 성남시가 되지 않았느냐. 이재명이 맡은 경기도도 그랬지 않았느냐"라며"경남에서도 성남시로 이사 가자, 경기도로 이사 가자, 이재명이 있는 곳으로 빨리 가자고 했던 분도 많지 않았느냐"라고 했다. 앞서 무대에 오른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선거가 무엇이냐. 평가 아니냐. 잘했으면 한번 더 밀어주고, 못 했으면 어째야 되느냐. 확실하게 밟아줘야 한다. 더군다나 계엄과 내란이다. 조기대선을 만든 저 사람들에게 한 표라도 줘서 되겠느냐. 한 표라도 주면 또 할 거 아니냐. 이번엔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 여러분의 손으로 다시는, 이 땅에서 계엄과 내란은 꿈도 꾸지 못하게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무엇으로 해야 되느냐. 여러분의 표로 해야한다. 6월 3일 여러분 손으로 저들을 심판해야 한다"라며"나라도 엉망으로 만들고 경제도, 외교도 엉망으로 만들었다. 저들에게 다시는 대한민국 운전대를 잡혀서는 안 된다. 개과천선할 때까지 절대 맡기면 안돼. 그럼 대한민국 운전대 누구에게 맡겨야겠느냐"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이번엔 확실히 이재명을 다음 정부 운전대를 잡을 수 있도록 뽑아야 한다"라며"경남이 뒤집어지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이번엔 확실히 이겨보자. 경남은 대선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번엔 이재명을 1등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두산에너빌리티 이성배 노동자는"김문수는 그동안 노동자에 대해서 '자살 특공대', '건폭의 분신' 등 입에 차마 담지 못할 막말을 이어온 사람이다"라며"6월 3일, 노동자의 선택은 이재명이다. 창원시민과 경남도민의 선택도 이재명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현대로템 김재갑 노동자는"이재명 덕분에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노동자와 회 사의 의견을 함께 듣고 논의하는 이재명을 보고서 대통령의 적임자라고 확신했다. 그 어느 때보다 노동자, 서민,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삶을 해결한 후보는 이재명 밖에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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