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사나이 홍명보 '울산 선수들과 나, 두려움에 용기내겠다'
윤태현 기자=14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축구단의 경기 전반전. 홍명보 울산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2.9.14 [email protected]울산은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른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한때 승점 10까지 벌어졌던 선두 울산과 2위 전북의 격차는 이제 5로 좁혀졌다.홍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게 '용기'를 주문했다. 윤태현 기자=14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축구단의 경기 전반전. 인천 김보섭과 울산 임종은이 서로 공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2022.9.14 [email protected]그러면서"우리가 자신 있게 용기를 가지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조수혁과 교체된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에 대해서는"전반전 상대와 경합 상황에서 무릎 인대 쪽에 타박상을 입은 것 같다. 정확한 상태는 더 확인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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