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얼굴과 가슴에 있는 피부암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11일 얼굴과 가슴에 있는 피부암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예후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1일 백악관 발표를 인용해 “질 바이든 영부인이 오른쪽 눈 위와 가슴 부위에 있는 암세포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을 마쳤으며, 왼쪽 눈꺼풀에 있는 또다른 병변은 검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검사 결과 영부인의 오른쪽 눈 위 병변과 가슴에서 새로 발견된 병변은 모두 기저세포암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기저세포암은 피부암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치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든 여사는 수술 뒤 “얼굴이 약간 부어오르고 멍이 들었지만, 기분이 좋고 컨디션이 좋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일 백악관은 영부인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된 정기적인 피부암 검진에서 오른쪽 눈 위에 있는 병변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슴과 왼쪽 눈꺼풀에서 제거된 병변들은 이날 발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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