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명당 소주 53명, 맥주 83병을 마셨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은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주류품목별 반출량 및 수입량' 자료를 인용, 지난해 국내 제조장에서 반출된 소주량은 82만5848㎘, 맥주는 수입분을 포함해 179만4232㎘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이를 토대로 계산했을 때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성인 1인당 평균 소주 52.9병, 맥주 82.8병을 마신 셈이 된다고 김상훈 의원실은 설명했습니다.
맥주도 국내분과 수입분을 모두 합쳐 2017년 215만3052㎘에서 2021년 179만4232㎘로 16.7% 줄었습니다.위스키는 23.9%, 혼성주 리큐르는 23.6%, 청주는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김상훈 의원은"코로나19 이전부터 주요 주류 반출 및 수입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며"회식 또는 모임 문화, 주류 소비패턴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단양 8경 말고... 여길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단양 8경 말고... 여길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단양_수양개 시루섬 수양개빛터널 이끼터널 천주터널 최서우 기자
Read more »
이수정 교수 “수사기관, 스토킹 얼마나 위험한지 모른다”이 교수는 19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스토킹이 얼마나 위험한 범죄일 수 있는지를 일반인은 물론이고 수사기관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냥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지자니 구애 행위를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하는 정도의 인식”이라고 했다.
Read more »
더 이상 '아저씨 술' 아니다…MZ세대 위스키 오픈런, 왜?최근 위스키 매장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문 열기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드는 이른바 '오픈런' 행렬인데, 특히 젊은 손님이 많았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