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성 혈관 건강 주의보 중성지방 높으면 콜레스테롤 영향 한 번 대사 변하면 되돌리기 어려워 절주·금연·운동 통해 관리 나서야 20, 30대 남성의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 따르면 혈중 중성지방이 88㎎/dL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22%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 요인인 심혈관 질환 병력과 당뇨병·고혈압, 조기 심혈관 질환 가족력과 흡연 여부 등으로 위험도를 평가해 약물치료를 한다.
20, 30대 남성의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적지 않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증가, 좋은 콜레스테롤 감소 중 한 가지 이상 문제가 있을 때 진단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남성 4명 중 1명이 이상지질혈증이다. 30대 남성의 41.4%, 40대의 55.8%가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받는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폐경 전후인 50대를 기점으로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호르몬 변화와 관련 있다.
비만이면 유병률 2배로 젊은 나이부터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인 이상지질혈증을 갖고 있으면 심근경색 등 합병증이 이른 나이에 올 수 있다. 병을 관리하지 않으면 동맥경화성 질환이 생기고 그때가 돼서야 심근경색·뇌경색 같은 심혈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사회활동이 왕성한 40~50대에 심혈관 질환이 발생해 수십 년을 합병증을 갖고 살아가야 할 수 있다. 혈중 중성지방이 높게 유지되면 체내 콜레스테롤 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혈관 건강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돕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촉진한다. 한 번 변한 콜레스테롤 대사는 되돌리기 어려운 게 문제다. 권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은 비만보다는 몸의 대사가 썩 좋지 않은 것과 관련 있다. 어릴 때부터 과음·흡연 등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대사가 변하면 주홍글씨가 남듯 되돌리는 게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야채 섭취 늘려 식사 개선 20, 30대에서 이상지질혈증 개선을 위해 해야 할 첫 번째는 생활습관 개선이다. 특히 중성지방 증가에 따른 이상지질혈증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권 교수는 “젊은 사람들은 당뇨·고혈압·심부전 같은 다른 위험 인자가 별로 없다. 금연·절주하고 운동하면 중성지방이 확 떨어지므로 웬만한 사람은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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