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얼마 전 울산에서 40대 엄마와 10대 아들 두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만어떤 이유에서든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는 있...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꽃다운 삶을 마감해야 하는 이런 안타까운 일을 막을 순 없는 걸까요?얼마 전 울산에서 40대 엄마와 10대 두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도 생활고 때문으로 추정됩니다.이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3개월도 채 안 된 사이에 울산에서만 두 건이나 발생한 겁니다.
부모의 선택으로 자녀들이 삶을 마감하는 비극이 잇따르는 데는 자녀의 생명권이 부모에게 종속되어 있다는 생각과 이 같은 사연에 대해 온정적인 사회 분위기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국가 가운데 1위, 전 세계 3위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JCN뉴스 라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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