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가 레드카드를 받으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한국 가나 벤투감독 카타르월드컵
코너킥을 얻었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격분해 그라운드로 뛰쳐나갔고, 퇴장당했다. 다음 경기는 벤치를 지킬 수 없다.한국은 전반전 점유율에서 크게 앞섰지만 두 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전 조규성이 두 골을 연달아 터트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23분 모하메드 쿠두스에게 다시 골을 내줘 2-3으로 뒤졌다.한국은 추가 시간 10분 동안에도 끝내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러나 권경원의 중거리 슛이 상대를 맞고 나가 마지막 코너킥을 얻는 듯 했다. 하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그대로 경기 종료 휘슬을 불었다.
추가시간이 되더라도 코너킥 등 중요한 상황은 경기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한국 선수들은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 나오자 주심에게 다가가 항의했다. 벤투 감독도 득달같이 뛰쳐나가 심판에게 항의했다.2019년 EPL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퇴장을 줬던 테일러 주심.. [AP=연합뉴스] 테일러 주심은 201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첼시와 경기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뒤엉켜넘어졌던 손흥민이 발을 내뻗자 퇴장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엔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내미는 악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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