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원내 진입한 진보당 “통합진보당 후신 보도는 사실과 달라”newsvop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자를 배출한 진보당은 6일 언론 보도에서 쓴 ‘8년 만에 국회 진출’, ‘통합진보당 후신’ 등 표현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 “진보당은 20대 국회에서 최대 원내 2석을 확보했다. 2016년 총선에서 울산 동구·북구에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종훈, 윤종오 의원이 당명 변경 전인 민중당 창당 과정부터 참여해 2017년 민중당 소속 원내 의원이 됐다”며 “김종훈 의원이 원내 의원으로 2020년까지 있었기에 ‘8년 만’이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이어 “이후 2020년 6월 민중당에서 진보당으로 당명을 개정했다”며 “진보당은 창당 당시 4만 5천 당원이었고, 당원의 80%가 처음 정당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9만 5천 당원으로 당원 대다수가 진보당이 생애 첫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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