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과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코스피가 급반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등. K방산주 역시 중동·유럽 수주 기대감에 강세.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가 급반등하며 5500선을 돌파하는 극적인 반전을 연출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과 반도체 수출 호조가 맞물린 결과다. 삼성전자 는 액면분할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18만 96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 또한 89만 3000원으로 90만원 회복을 눈앞에 뒀다. 코스피 는 840개 종목이 상승하고 71개 종목만이 하락하며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역시 1553개 종목이 상승하며 시장 전반에 걸쳐 안도 랠리가 펼쳐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전쟁 종식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 장기 호황 사이클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주가 상승을 더욱 부추겼다. 3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증권가에서는 주요 반도체 주의 추가 상승 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6만원, SK하이닉스를 1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전망 상향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16조 3000억원, 206조 800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98조 561억원으로 기존 대비 15조원 가까이 상향되었고, SK하이닉스의 영업익 추정치도 7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류영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인상폭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가격 인상 효과로 LSI 및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HBM 부문에서 선두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산주의 상승세 또한 두드러졌다. 이번 전쟁에서 K방산의 존재감이 부각되면서 중동과 유럽 등에서 한국산 무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국방비 확대 기조도 방산주 강세에 힘을 실었다. LIG넥스원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79만 4000원에 마감했고, 천궁-II의 실전 배치에 대한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맞물려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주들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방산 섹터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DB투자증권 서재호 연구원은 올해 한국 방산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재무장과 중동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인해 3.7배의 퀀텀 점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 투자자들은 안도 랠리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코스피에서 3조 7626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4조원 순매수했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수요로 추정되는 금융투자의 순매수가 3조 4000억원에 달해 개별 종목 매수가 상승장에 대한 베팅으로 전환됐다는 해석도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612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K방산 전쟁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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