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다시 추진...가장 큰 국가적 리스크는 중대범죄 피의자가 대통령 직위에 앉아 있는 것'
"탄핵 다시 추진...가장 큰 국가적 리스크는 중대범죄 피의자가 대통령 직위에 앉아 있는 것"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년은너무길다특별위원회 긴급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08. ⓒ뉴시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내 '3년은 너무길다특별위원회'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한 대표의 담화는 그 어떤 법적 근거도 없이 국민의 바람과 정반대의 해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담화문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이에 조 대표는"국무총리와 여당 대표의 주 1회 회동으로 대통령의 직무를 대신하겠다는데 그 어떤 헌법적·법률적 근거가 있나"라며"한 대표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국민들로부터 국정 운영의 권한을 위임받은 적이 없다. 그런데 어떻게 총리와 함께 대통령을 대신하여 국정을 운영할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그는"헌법과 법률에 기반하지 않는 그런 행위 그 자체로 위헌이고 불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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