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정태영 부회장의 리더십으로 AI·데이터 기반 테크기업으로 전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유니버스'를 일본 SMCC에 수출하며 금융사에서 테크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카드업 본업에서도 순이익 2550억원(6.2% 증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G...
현대카드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AI·데이터 기반 테크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용판매 실적 역시 크게 성장하면서 카드업계에서 유일하게 순익이 증가했다.현대카드는 지난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AI 플랫폼 '유니버스'를 일본의 대형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수출하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 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
유니버스는 업종에 상관 없이 비즈니스의 전 영역에서 적용 가능하고 데이터를 정의하고 구조화하는 '태그'를 활용해 개인의 행동,성향,상태 등을 예측해 직접 타깃팅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AD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카드업 본업에서도 회원수 증가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현대카드의 올해 순이익은 지난해 1~3분기 2401억원에서 6.2% 증가한 25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을 이어갔다. 건전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연체율 역시 0.79%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카드업 본업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기술 투자와 플랫폼 수출이 병행된 구조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의 미래 경쟁력을 GPCC와 PLCC, 그리고 데이터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편형 카드로 대중 고객 기반을 확보하면서도 사업자 표시 전용카드를 통해 특정 브랜드와의 충성 고객을 공고히 하며 본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는 반면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에 기반한 AI 플랫폼 판매 등 테크 회사로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카드는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카드사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금융 테크기업'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플랫폼의 글로벌 공급자 역할까지 노리는 현대카드의 전략에 따라 북미, 중동, 아시아권 기업들과 유니버스의 추가 수출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테크 기업으로 더욱 바르게 체질 전환을 가속화시키는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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