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실종된 자리에···‘헌정사 초유’ 불명예 기록 쌓는 22대 국회

정치 실종된 자리에···‘헌정사 초유’ 불명예 기록 쌓는 22대 국회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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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과 동시에 초유의 불명예 기록을 쌓고 있다. 지난 5일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단독 개원’으로 시작한 데 이어 개원 6일만인 11일 국민의힘이 제헌 국회 이...

22대 국회가 개원과 동시에 초유의 불명예 기록을 쌓고 있다. 지난 5일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단독 개원’으로 시작한 데 이어 개원 6일만인 11일 국민의힘이 제헌 국회 이래 가장 빠른 시점에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횟수도 이번 국회에서 역대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의 극한 대치 속에 정치 실종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역대 국회에서 가장 빠른 시점에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야당의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과정에서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문제 삼았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를 포함한 108명 모두의 의견을 당론으로 모아서 하겠다”고 말하고 의원들로부터 박수로 추인을 받았다. 헌정사 초유의 사태 배경에는 극한으로 치닫는 여야 대치가 있다는 분석이 많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한 지 일주일 만인 지난 5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개원했다. 지각 개원은 피했지만 여당 불참으로 ‘반쪽 개원’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같은날 역시 역대 처음으로 국회의장 선출안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국회의장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야당이 모두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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