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민주당, 민노총과 결합해 민주노동당으로 이름 바꿔라' 정진석 예산안 법인세 주호영 국민의힘 곽우신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바꾸라고 비꼬았다. 민주당은 국회 정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제동을 걸고 있다. 산업은행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여당은 민주당이 사실상 반대하고 나선 이유가 민주노총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맞서고 있다.
정 비대위원장은"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대선 후보 시절에는 당선되면 수도권 공공기관 200여 곳을 지방 이전하겠다고 했다"라며"왜 이제 와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막고 있는 것인가? 노조가 반대하니까 민주당은 꼼짝 못하는 건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민주당은 노조가 반대하면 한마디도 못한다"라며"그냥 선거를 위한 빌 공 자 공약을 이재명 대표는 한 것이다. 공기업 지방 이전이 선거 때만 나오는 공수표가 되지 않도록 국민의힘이 확실하게 챙길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해임건의안 가결 이후 연쇄적으로 막혀버린 2023년도 예산안 협의에 대해서도 민주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서울 여의도에 남아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도 예산안 협의 상황을 두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민주당은 입만 열면 '서민 감세' 무슨 '초부자 감세' 이렇게 얘기하는데, 실제적으로 서민들이 주식 투자 하는 게 많다"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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