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전공의 수련 관련 사항을 결정하는 보건복지부 심의기구인 '...
오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전공의 수련 관련 사항을 결정하는 보건복지부 심의기구인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7천645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인턴 2천525명, 1년차 레지던트 1천446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3천674명입니다. 그러나 전공의들의 무관심 속에 교수들마저 하반기에 뽑힌 전공의들을 교육하지 않겠다거나, 제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식으로 반응하고 있어 파행이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입니다.전공의·의대생 불참으로 '지지부진'…26일 토론회 마지막 일정 김잔디 기자=의정 갈등에 대응하기 위한 범의료계 특별위원회로 출범했으나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참으로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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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시점’ 2월이냐, 6월이냐...의료계·정부 첨예 입장차 왜?수련병원들이 전공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2월 말로 결정한 가운데, 정부가 병원과 전공의 간 ‘사적 합의’라고 일축하면서 양측의 입장차가 더욱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전날 회의에서 사직을 원하는 전공의들의 경우 그동안 요구해왔던 대로 2월 29일 자로 사직서를 수리하기로 합의했다. 사직서 수리 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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