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부터 야쿠르트 배달…MZ가 택하는 의외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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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사부터 야쿠르트 배달…MZ가 택하는 의외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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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생계형 일자리로 여겨졌던 장례지도사, 프레시 매니저 등 직업에 대해 MZ 세대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성이 있어 벌이도 나쁘지 않고 일부는 근로 시간 조정도 쉬워 다른 일을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례지도사는 유족 상담부터 고인을 모시는 입관, 납골 및 매장까지 장례행사의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사진은 보람상조 장례지도사 등 직원들이 의전하는 모습. 보람그룹 제공보람상조 장례지도사 신철범씨는 인천 및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8년차 베테랑이다. 친척의 권유로 스물여섯 살에 일을 시작한 그는 누군가의 '아름다운 이별'을 돕는 데 보람을 느껴 일을 이어가게 됐다. 다른 산업은 기계화, 자동화가 많이 이뤄져 있지만 장례지도사의 업무는 사람의 손길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라 남다른 책임감마저 느껴졌다고 한다.

장례지도사는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최근 유망 직종으로 떠올랐다. 21일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경기에서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딴 사람은 711명으로 이 중 301명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보다 10%가량 늘어난 수치다. 두 전문직은 비교적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학교 수업을 들어야 하는 대학생이나, 본업이 따로 있는 젊은 층이 '투잡'으로 일할 수 있다. 회사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이들이 퇴사 후 이 일을 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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