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내주 초께 출마 선언 전망 장 “원외대표? 당대표는 전국서 활동” 이철규 발언에 “韓 지지 모욕하는 말”
이철규 발언에 “韓 지지 모욕하는 말” 국민의힘 내에서 ‘친한’ 인사로 분류되는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주말이나 내주 초에 7·23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분의 마음은 제가 알 수 없다”면서도 “당원들의 마음이나 민심이 모여진 결과로,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여론조사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어대한이라고 표현하고 그건 마음이 모여진 결과가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와 김경율 전 비대위원 등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준비를 돕고 있다는 기사 내용과 관련해서는 “제가 알고 있는 한은, 지금 한 전 위원장과 계속 소통하고 있지만,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예를 들면 지금이 아니라 조금 있다가 나와야 한다든지, 한 전 위원장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은 또 이런저런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 한 전 위원장이 정치에 복귀하는 것 그게 언제가 됐든 그 자체가 불편하고 싫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친윤’ 이철규 “‘어대한’은 당원들 모욕하는 말”···한동훈 견제도 가속화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가능성이 가시화되자 국민의힘 내에서 계파를 가리지 않고 견제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설이 불거졌던 한 ...
Read more »
“어대한? 뚜껑 열어봐야” “해당 행위”···친윤의 거세진 한동훈 견제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 기류가 커지자 친윤석열(친윤)계를 중심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견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Read more »
“한동훈계 손들 사람 10명 넘을 듯”···세력 커질수록 견제도 세진다오는 23~24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등록을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친한동훈(친한)계 세력화에도 속도가 붙고...
Read more »
김흥국 “들이대야 하지 않겠냐”…與 전대 이슈 삼키는 ‘한동훈’ 키워드불투명한 한동훈 출마 여부, 이달 13일 이후 주목
Read more »
한동훈 딜레마, 윤 대통령에게 고개 숙일까···이준석 “90도 인사만 기억나”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권경쟁에서 대세론을 형성한 가운데 당대표 당선시 당정관계를 두고 관심이 쏠린다.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 이후 지지세를 형성했다는 점...
Read more »
“나오기만 하면 어대한”...국힘 전대룰 당원·여론 ‘8대2’도 무사통과?당원투표 80%에 여론조사 20% 방식 바뀌지만 與안팎선 ‘어대한’ “여론조사 비율 늘려야” 지적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