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종목 위한 시스템구축한명 위해 다 바꿀 순 없어'
한명 위해 다 바꿀 순 없어" "광고가 아니더라도 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폰서나 계약적인 부분을 막지 말고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다." 안세영이 마침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안세영은 1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부상 관리에 대한 부분과 선수단 운영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선수들이 경제적으로 정당한 보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개인적인 스폰서나 계약적인 부분은 선수들에게 차별이 아니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며"모든 선수를 다 똑같이 대한다면 오히려 역차별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고졸 신인선수 계약기간은 7년. 그 기간 최대 1억원을 초과할 수 없고, 첫해 연봉은 5000만원을 넘을 수 없다고 정해져 있다. 세계 최고 실력에 인기까지 얻고 있는 안세영이 아쉬움을 느낄 만한 부분이다. 또 대표팀 운영 규정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 메인 스폰서사의 라켓과 신발, 의류를 사용해야 한다. 태극마크를 다는 순간 개인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여지는 줄어들고, 반대로 협회나 대한체육회 차원의 후원사에 묶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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