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과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의 입법 추진은 무리라며 내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에서 수사를 진행해야 할 일선 수사인력들이 분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이어 당 대표로서 원내지도부의 논의를 존중해왔고, 검수완...
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에서 수사를 진행해야 할 일선 수사인력들이 분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이에 따라 이 법안은 추진 이전에 법률가들과 현장 수사인력들을 모시고 공청회부터 진행해야 한다면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불가항력의 협상을 하느라 수고한 점은 존중하지만, 내일 협상안에 대해 재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민주당을 향해서는 이 사안에 대해 명확한 반대 관점을 가진 한동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통해 입법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제안일 것이라면서 이것을 회피하면 입법추진이 졸속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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