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최정 안 좋으면 김하성 3루, 오지환 유격수' SBS뉴스
이강철 감독은 오늘 일본 오사카 오릭스의 2군 구장인 마이시마 버펄로 스타디움에서 첫 훈련을 마친 뒤"만약 최정이 좋지 않으면 김하성이 3루수, 오지환이 유격수로 출전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의 주전 3루수인 최정은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대표팀 전지 훈련을 마친 뒤 귀국 과정에 기체 결함으로 인해 버스와 비행기 등으로 35시간에 걸친 장거리 이동을 하면서 몸 상태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다행히 최정은 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뒤 컨디션이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강철 감독은"현재 최정은 괜찮긴 한데 중요한 것은 9일이다"라며"내일 최정이 괜찮다고 하면 연습경기에 출전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음 날 연습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이강철 감독은 내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오릭스와 연습경기에 소형준을 선발투수로 투입합니다.
"소형준은 최소 2이닝을 던지게 할 거고 나머지 투수들은 최대한 실전처럼 운용하겠다"라고 밝힌 이 감독은"나도 남은 두 번의 연습경기를 실전처럼 치르면서 경기감을 잡아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 감독은"일본 팀들과의 연습경기에는 좋은 투수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에 타자들도 타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비는 기본적으로 잘하는 선수들이니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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