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시간, 왜 아직도 ‘단축 유지’?…금감원장 “정상화해야”

United States News News

은행 영업시간, 왜 아직도 ‘단축 유지’?…금감원장 “정상화해야”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은행 영업시간 단축 🔽 자세히 읽어보기

은행 영업시간도 “하루속히 정상화 노력해달라” 지난해 12월7일 오전 서울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연구기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금감원 간부들에게 은행권이 시장금리보다 과도하게 대출 금리를 올리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이 원장은 오전 임원회의에서 “금리 상승기에 은행이 시장금리 수준, 차주 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의 금리 산정·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는 등 금리산정체계의 합리성·투명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기간 단축했던 은행 영업시간을 두고도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은행 노사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영업시간이 하루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시중은행 탄력점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한 바있다. 시중은행들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영업점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했다. 단축영업은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가 해제된 후에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은행들이 고금리 시대에 성과급 잔치를 벌이면서 영업시간은 정상화하지 않는다는 비난 여론이 일자 금융당국 수장들이 나서서 영업시간 정상화를 촉구하는 모양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hanitweet /  🏆 12.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영업시간 하루속히 정상화돼야”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영업시간 하루속히 정상화돼야”“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음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Read more »

경제수석이 꼽은 윤 대통령 새해 첫 순방의 열쇳말 세 가지경제수석이 꼽은 윤 대통령 새해 첫 순방의 열쇳말 세 가지경제수석이 꼽은 윤 대통령 새해 첫 순방의 열쇳말 세 가지 윤석열 최상목_경제수석 다보스포럼 해외순방 UAE 유창재 기자
Read more »

中 증시 뜨거워지지만…외국인 투자자는 아직도 '경계감' | 연합뉴스中 증시 뜨거워지지만…외국인 투자자는 아직도 '경계감'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올해 중국 자본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산을 정리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복...
Read more »

'호황일 때 떠나요' 은행 줄줄이 희망퇴직…두 달 새 3천 명 짐 쌀 듯'호황일 때 떠나요' 은행 줄줄이 희망퇴직…두 달 새 3천 명 짐 쌀 듯안정적 직장인 은행에서 '자발적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두 달 새 5대 은행에서만 3천 명 이상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적이 좋았던 은행들이 좋은 조건을 내걸었고, 조기 은퇴 희망자가 늘어난 점 등도 배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Read more »

'호황일때 떠나자' 은행 희망퇴직 급증…두달새 약 3천명 짐쌀듯 | 연합뉴스'호황일때 떠나자' 은행 희망퇴직 급증…두달새 약 3천명 짐쌀듯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사실 노조가 희망퇴직 연령을 더 낮춰달라고 요구했지만, 너무 많은 인력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 ...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4 14: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