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가 생각 이상, 믿고 봐도 돼” 유재석·이광수·김연경 뭉친 ‘코리아 넘버원’newsvop
이소희 기자 [email protected]일 오후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출연자 이광수, 유재석, 김연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1.23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세 사람이 한국의 NO.1 장인을 찾아가 체력·정신력을 남김없이 쏟아부어 전통 노동을 체험하며, 그날의 NO.1 일꾼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다. 세 사람은 전국 각지를 돌며 장인들로부터 기와 만들기, 장 담그기, 낙지 잡기, 한산 모시 짜기, 죽방멸치 잡이, 전통 염색, 막걸리 빚기, 나전칠기 만들기 등을 배운다. 그는 '일'을 또 한 번 작품 소재로 삼은 데 대해선"사람이 일하는데 시간을 가장 많이 쓴다. 그래서 하는 일이 달라도 일에서 느끼는 기쁨, 슬픔, 이런 건 공감하기 쉬운 요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또 유재석은 "제가 예전에 닮은꼴인 이광수, 김연경이 함께 프로그램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는데, '코리아 넘버원'을 통해서 성사됐다"면서"두 분 모두 워낙 바쁜 분들이라 함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성사 돼서 기쁘다. 둘의 케미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둘다 마음 씀씀이가 따뜻하고 배려에서 나오는 케미가 있다. 믿고 봐도 된다"고 캐스팅에 흡족해 했다. 김연경은 '출연하며 부담감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부담감이 없었다"고 명쾌히 답했다. 그는"두 분이 너무 좋다. 내가 가서 아무것도 안 해도 이 두 분이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믿었기 때문에 크게 부담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프로그램을 했지만 하나의 추억을 같이 만든 느낌"이라며,"프로그램 촬영한다기 보다는 같이 놀러가는 느낌이라 저는 좋았다"고 소회를 밝혔다.출연진 세 사람은 전국 각지를 돌며 여러 가지 한국 전통 의식주 장인들을 만나 일을 배우며 전수생이 됐다. 김인식 PD는 프로그램 내용 대해"아이템 자체는 한국 분들이 한번 쯤 들어봤을 만한 것인데, 체험하거나 일해보는 경험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익숙해서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몰랐던 신기하고 신비로운 게 많더라. 익숙한 것 속의 새로움을 전달하는 걸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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