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위원회 회의 결렬…“선진국, 지원금 규모 논의 거부”11월말 두바이 총회까지 규모·운영 방안 합의 불투명
11월말 두바이 총회까지 규모·운영 방안 합의 불투명 큰 물난리가 발생한 파키스탄 남동부 신드주에서 사람들이 물바다가 된 들판을 가로질러 구호품을 운반하고 있다. 신드/AP 연합뉴스
21일 새벽 이집트 아스완에서 끝난 유엔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을 위한 이행위원회 회의가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아에프페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6~20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당사국총회에서 극적으로 합의한 기후 기금의 구체적인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차 회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 기금 운영 주체와 선진국의 자금 지원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었다. 선진국들은 운영 주체를 세계은행으로 할 것을 요구한 반면 개도국들은 세계은행이 기금을 맡으면 선진국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독자적인 운영 구조 마련을 요구했다.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의 아비나시 페르사우드 기후 특사는 개도국들이 운영 주체 문제에서 양보했으나 재원 확보 문제를 놓고 다시 충돌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여름 이상 기후와 이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을 겪은 뒤 선진국들은 기금 마련 책임 문제에서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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