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월드투어 앞두고 쓰러진 채 발견...“중환자실서 회복 중”newsvop
마돈나는 지난 24일 미국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28일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4일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몇 주간 월드 투어를 위해 하루 12시간씩 콘서트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마돈나의 월드투어는 캐나다서 시작해 미국 디트로이트,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을 돈 후 가을까지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계획이었으나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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