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는 독자 결정… 尹 논의 없었다'

United States News News

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는 독자 결정… 尹 논의 없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nocutnews
  • ⏱ Reading Time:
  • 5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5%
  • Publisher: 51%

원희룡 장관 '김건희 여사를 위한 특혜다, 이건 내로남불이고 이건 거짓말 선동 프레임' 양평 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 김건희 인터뷰

★ 원희룡 국토부장관 : 지금까지 진행된 과정을 전부 백지화 합니다. 이 정부에서 추진됐던 것은 이 정부 임기 내에는 김건희 여사님 땅이 거기 선산을 옮기지 않는 한, 그것을 처분하지 않는 한 민주당의 이 날파리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저희는 그 원인을 제거하겠습니다.◇ 김현정> 어제 원희룡 국토부 장관 그리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 이어서 들으셨습니다. 서울, 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 2017년부터 시작이 돼서요. 2021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25년 착공 예정이던 이 도로 사업에 대해서 어제 국토부가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2년 전에 마친 이 노선이 어떻게 갑자기 바뀐 것이냐 강한 의혹을 제기했죠. 바뀐 노선의 종착지 인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존재하기 때문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의혹이 제기됐다고 해서 이렇게 바로 전면 백지화 결정이 내려질 거라고는 거의 예상한 사람이 없는데요.

◆ 원희룡> 우리 상임위 간사님한테는 미리 전화로나 회의장에서 다 말씀을 드렸고요. 대신 그 부분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조금 저희가 충격을 어떻게 보면 각오한 그런 불가피한 고육책이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발언한 게 좀 전격적인 발표로 들렸을 수는 있는데 어떻게 당하고 한마디 얘기 안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까? 왜 그렇게 결정했느냐 질문을 하시는데요. 사실은 처음에는 김두관 의원인가가 상임위에서 질문지를 보내왔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우리 실무자들한테 물어보니까 이건 양평 지역사회에서 인터체인지를 양평군 내에 꼭 있어야 한다고 해서 옛날부터도 사실은 2008년부터 계속 거론돼 왔던 안인데 이번에 환경영향평가를 하면서 그쪽도 좋겠다라는, 그래서 노선을 3개를 제시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자라고 해서 발표한 것뿐인데 이거를 자기네가 주장할 때 얘기는 쏙 빼고 김건희에 대한 특혜안이라고 몰고 가니까 이걸 김건희 여사 땅이 있는 줄 알았냐고 그러니까 우리 실무진들이 팔짝팔짝 뛰는 거예요.

◇ 김현정> 그런데 이게 사업을 시작한 지 6년 됐고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마쳤고 대통령 대선 공약이고 군민들의 숙원 사업이고 이러면 이걸 백지화할 것이 아니라 이런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러이러이러한 부분이 이렇습니다라고 설명을 하고 추진을 하셔야 되는 건 아니었는가, 이런 얘기들 많이 나옵니다. ◆ 원희룡> 바로 이 정모 군수라는 분이 아까 2021년 5월 달에 예타안이 양서면으로 나오니까 강하IC를 설치하기 위해서 노선을 바꿔야 한다고 바로 당정 협의하고 대대적으로 선전까지 했던 분입니다. 그분이 지금 와서는 자기가 21년에 주장했던 건 쏙 빼고 제가 우리 김선교 의원이랑 통화한 기록도, 통화하지도 않았지만 그 내용은 제가 전화로 한 게 아니라 국회 상임위에서 공개적으로 김선교 의원이 양평에 IC가 없어도 되겠냐. 그래서 그러면 우리 검토를 시키겠다. 그래서 실무진과 양평군이 그 후로 계속 협의하면서 공공연히 공개리에 진행된 거지.◆ 원희룡> 통화한 적도 없고 그 부분에 대해서 관여한 적도 없습니다. 상임위 답변하고 그걸 우리 실무자들이 듣고 그 실무적인 작업을 진행한 것 그게 전부입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nocutnews /  🏆 18.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정…대통령과 논의 안 해”원희룡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정…대통령과 논의 안 해”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자신의 ‘독자적인 결정...
Read more »

'김건희 떼부자 만들려던 도둑 잡음 되지 왜 양평군민 피해주나''김건희 떼부자 만들려던 도둑 잡음 되지 왜 양평군민 피해주나''김건희 떼부자 만들려던 도둑 잡음 되지 왜 양평군민 피해주나' 원희룡 사업_전면_백지화 더불어민주당 김건희 서울-양평_고속도로_특혜의혹 이경태 기자
Read more »

지역 주민들 “원희룡 장관 말 한마디에 15년 숙원사업 물거품”지역 주민들 “원희룡 장관 말 한마디에 15년 숙원사업 물거품”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장관 말 한마디에 숙원사업이 무산되는 것은 군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Read more »

민주당이 사과하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 고려하겠다는 원희룡민주당이 사과하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추진 고려하겠다는 원희룡원희룡 “독자적 결정...민주당, 책임지는 사과 있다면 그때도 우리가 고집 부릴 필요는 없을 것”
Read more »

'백지화' 원희룡의 초강수 선언...주민들은 '날벼락' [Y녹취록]'백지화' 원희룡의 초강수 선언...주민들은 '날벼락' [Y녹취록]원희룡, 백지화 선언…'다음 정부에서 하시라' / 양평군수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발표, 청천벽력' / '가짜 논란에 고속도로 백지화…철회해달라'
Read more »

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단…인사 책임까지 각오' | 연합뉴스원희룡 '고속도로 백지화, 독자적 결단…인사 책임까지 각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와 관련해 대통령과의 상의 없이 독자적으...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4 19: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