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떼부자 만들려던 도둑 잡음 되지 왜 양평군민 피해주나' 원희룡 사업_전면_백지화 더불어민주당 김건희 서울-양평_고속도로_특혜의혹 이경태 기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까지 마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김건희 여사 일가 땅 인근으로 갑작스레 변경돼 특혜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판 엎기' 대응에 더불어민주당이 던진 질문이다.
국민의힘도"오늘 국토부가 내린 결정은 고뇌 끝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다. 오늘 결정으로 인한 모든 피해의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할 것"이라고 원 장관을 두둔하며 국책사업 중단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는 중이다. 또"다음 정부 가서 하라는 말은 더 무책임하다. 국민을 협박하는 것이냐"며"원 장관이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것이야말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이 사업을 백지화하려는 것은 의혹을 덮으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은 본인 페이스북에"아니, 노선을 변경해 김건희 일가를 떼부자로 만들겠다고 작당한 도둑들만 잡아내면 되지, 왜 그 도둑들 때문에 죄없는 양평군민만 피해를 본단 말입니까?"라고 반문했다. 또"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놓이기를 20년이나 학수고대한 양평군민에 대한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행동"이라며"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백지화가 아니라 기존 노선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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