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러시아인 ‘동반 탈출’…푸틴 탓에 “모든 걸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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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 와 러시아 에서는 ‘필사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사람들의 목소리. 글로 자세히 전합니다. 🔽그들이 고향 떠나는 이유

러 국경 탈출 차량 15km…징집 피해 19만명 떠나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국경 지역인 러시아 첼랴빈스크주 마린스키에서 27일 카자흐스탄으로 탈출하기 위한 자동차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다. 마린스키/AP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병합 시도 등 초강경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을 밀어붙이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필사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영토 병합이 임박한 우크라이나 헤르손 등에서는 주민들이 마지막 탈출을 서두르고, 전쟁에 끌려갈 것을 걱정하는 러시아인들은 조지아 등 이웃나라 국경으로 몰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8일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의 러시아 점령지에서 많은 주민이 살던 곳을 등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포리자주 자포리자시에 설치된 유엔의 난민 지원 센터 앞에서 대기하던 우크라이나 주민 류보미르 보이코는 “많은 사람이 모든 걸 포기하고 집을 떠나고 있다. 사람들이 모두 떠나 버려진 마을이 곳곳에 있다”고 전했다.

헤르손주 북부 베리슬라우에서 농업에 종사했다는 30대 남성은 “러시아와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 때문에 주민의 70% 정도가 마을을 떠났다”며 “전기와 가스 공급이 끊기고 일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투표가 실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점령지를 벗어나려는 차량이 계속 이어지면서 차량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도네츠크과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지역에서 지난 23일부터 닷새 동안 러시아와 영토 병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영토 병합안이 통과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에서도 징집을 피해 고향을 떠나는 이들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피> 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 예비군 동원령을 내린 지 일주일이 지난 28일까지도 조지아 등 인근 국가로 탈출하는 러시아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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