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물리학상 'AI 머신러닝' 연구…역대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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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토대를 마련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에게 돌아갔다...

이도연 기자=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인공지능 머신러닝의 토대를 마련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에게 돌아갔다.6차례 수상자를 내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왔다.최초의 노벨 물리학상은 X선을 발견한 독일의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이 받았다.역대 최연소 수상자는 X선 회절을 연구한 영국의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로, 당시 25세였다.노벨 물리학상을 2차례 수상한 인물은 미국의 존 바딘이 유일하다. 1956년 반도체 연구와 트랜지스터 발명, 1972년 초전도 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았다.작년에는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한 아토초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을 고안해낸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 등 세 과학자가 이 상을 받았다. 이 중 륄리에는 역대 5번째 여성 수상자다.다음은 2000∼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및 수상 업적.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한 아토초 펄스광 생성 실험 방법에 기여=양자역학에서 '벨 부등식 위배' 실험적 규명▲ 2020년: 로저 펜로즈, 라인하르트 겐첼, 앤드리아 게즈▲ 2018년: 아서 애슈킨, 제라르 무루, 도나 스트리클런드=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로 중력파 존재를 실제로 확인▲ 2015년: 가지타 다카아키 아서 맥도널드▲ 2013년: 피터 힉스·프랑수아 앙글레르▲ 2011년: 사울 펄무터·브라이언 P. 슈미트·애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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