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역사 신설, 도비 200억 원-군비 71억 원 삽교역사 김동근 기자
사업비 가운데 도비-군비 분담비율을 확정지어 조만간 시행협약을 체결한 뒤 기본·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12일 문예회관에서 주민들과 기관단체장 등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민선8기 군정방향 설명에 이어 읍면별로 현안과 발전전략·정책 등 제안·건의사항을 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도와 군이 옛 덕산온천관광호텔을 매입해 재개발하겠다"고 알렸다. 덕산온천관광단지를 상징하던 '원탕'은 1997년 지하1층 지상6층 62실 규모로 신축했지만, 2004년 채무불이행으로 소유권이 금융권으로 넘어간 뒤 영업부진과 시설노후 등으로 2018년 3월 31일 폐업해 흉물로 변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SNS를 통해"인구 10만의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다"라며"우선 내포신도시 확대와 덕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덕산온천을 내포신도시에 편입시키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제주도에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호텔이 핫하다고 한다. 백 대표가 고향을 위해 도종합건설사업소 옆에 100실 규모 더본호텔을 아주 멋있게 짓겠다고 한다"며"'예산읍내에 무슨 호텔을 짓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고향이어서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원도심을 살리겠다는 예산에 대한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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