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단자 흥국생명 신임감독, 입국 후 첫 경기 관중석에서 관람 SBS뉴스
아본단자 감독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가 시작하기 직전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하지만, 비자 등 V리그 사령탑 등록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해서 직접 경기를 지휘할 수는 없습니다.
감독대행으로 10경기째 흥국생명을 이끄는 김대경 코치는"아본단자 감독님이 오셔서 선수들 모두 좋아하고 있다. 남은 시즌 감독님께서 팀을 잘 이끌어주실 것"이라며"개인적으로는 감독님이 오셔서 정말 다행이다. 감독님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알게 됐다. 서류 작업이 끝날 때까지는 감독대행을 맡을 텐데, 이후 다시 코치로 돌아가서 감독님을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습니다.이후 이탈리아 대표팀 코치, 불가리아, 캐나다, 그리스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아제르바이잔 라비타 바쿠,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이탈리아 차네티 베르가모 등 세계적인 클럽팀을 이끌었습니다.흥국생명은"아본단자 감독은 유럽리그에서 활약한 최정상급 감독이다.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유럽식 훈련 시스템을 도입해 흥국생명 배구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기대했습니다.
아본단자 감독은 구단을 통해"흥국생명 배구단의 감독이 되어 영광이다. 한국 배구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흥국생명 강점, 한국 팬들이 배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 이 가족의 일원이 되어 행복하고,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이영수 수석코치는 단 한 경기만 감독대행으로 나선 뒤 팀을 떠났고,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던 김기중 선명여고 감독은 감독 부임을 고사하는 등 깊은 내홍을 겪은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현대건설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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