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시신 종량제 봉투에 버린 친모 구속…취재진 질문에 침묵(종합)
A씨는 2018년 4월 초 광주의 주거지에서 생후 6일밖에 안 된 아기를 방치한 상태로 외출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망한 아기 시신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쓰레기 수거함에 유기했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후 검은색 모자 위에 후드티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얼굴을 가렸다.
23분만에 실질심사가 끝나고 법정 밖으로 나와서도"아이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경찰 호송차에 올랐다.[정다움 기자]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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