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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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낸 건 기독교복음선교회 이후 아가동산이 두 번째다.아가동산은 2001년에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아가동산, 그 후 5년'을 대상으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나는 신이다'는 자신을 신이라 부른 네 명의 인물과 이들 뒤에 숨어있는 사건들의 이야기로 총 8부작으로 구성됐다. MBC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PD 수첩' 등을 만든 조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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