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는 “마트에서 파는 초밥과 횟집에서 파는 고급 초밥 가격이 다르고, 소비자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소비자 “선택의 문제로 봐야”
업주들 “마트 치킨 전쟁 보며 본사가 폭리 반성해야” 국내 주요 마트 3사가 ‘초저가 치킨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홈플러스가 한 마리에 6990원, 두 마리에 9900원짜리 ‘당당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한 데 이어 이마트와 롯데마트까지 치킨 할인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 치킨 판매대. 연합뉴스 “단돈 100원이 남아도 손해는 아니니까, 대형마트의 ‘그래도 남는다’는 말은 사실이죠. 다만, 프랜차이즈 치킨집은 한 마리당 몇백원 남겨서는 유지가 안 되니까요. 자꾸 대형마트 치킨과 단순 비교를 하니 죽을 맛입니다. 그런데, 비싸다는 원성을 들을 주체는 업주가 아니라 가맹본사 아닌가요?” 10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프랜차이즈 치킨 매장에서 만난 업주 ㄱ씨는 애꿎은 치킨 상자만 접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ㄱ씨는 최근 ‘오픈런’까지 불러왔다는 대형마트의 ‘치킨 전쟁’을 보며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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